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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유정 20대 과외어플 또래 살인사건 범인 23세 신상공개

by 지식모음zip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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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행 예방 효과 등 공공 이익을 위한 필요에 따라 신상공개된 정유정(23) - 부산경찰청

부산 정유정 과외어플 살인사건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23세 정유정은 과외 앱을 통해 일면식도 없는 

또래 20대 여성을 살인해 시신을 훼손하여 낙동강변 풀숲에 유기하려 하고 

택시를 타고 내렸다가 택시기사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신고하여 적발됐다.

 



이번 사건은 유래없이 신상공개가 빨랐고, 

이름,나이,얼굴이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사건은 평소 범죄 수사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정말 단순히 살인이 저지르고 싶어서 

이루어진 살인사건이라 현재 사이코패스 검사도 진행중이라고 한다.

 

 

처음엔 우발적이라고 진술했으나 부산 23살 정유정은 


범행 3달 전부터 살인에 대해 검색하며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평소 폐쇄적인 성격으로 은둔형 외톨이로 고교 졸업 이후 직업 없이 지냈으며,


아르바이트 어플을 통해 과외 강사로 올라와있던 


피해자에게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인 척 연락을 했다.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집이 멀다고 안될 것 같다고 하자 

그럼 본인 자녀라도 피해자(과외선생님) 집에 보내겠다며


연락을 했고, 본인이 자녀인 척 교복까지 준비하여 입고 피해자 집에 방문해서 살인을 저지르게 되었다.



방문하여 살해했다가 다시 자신의 집을 들러서 여행용 가방을 가져와 시신을 담아 숲에 유기하려 했다가 적발된 것이다.


체구 신장이 약 150cm 초반으로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지만, 아직은 혼자 한 것으로 유추 되고 있다.

 

 

정유정은 할아버지와 단 둘이 살았고,


2018년 고등학교 졸업 후 5년 동안 직업을 가지지 않고


취업 준비생으로 밝혀졌는데,  할아버지는 손녀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 하고 있는 것으로만 알았다.


상상도 못한 일이었다며 손녀 대신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싶다고 전달했다.




과외를 하며 열심히 살던 피해자분이


안타까워지는 사건이네요.. 엄중한 처벌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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