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를 쭉 쓴 지 거의 10년이 되어간다. 사실상 본가에 있을 땐 가족 결합을 하니까 굳이 안 쓸 필요까진 없었지만, 자취를 시작한 지 1년 반이 넘어가면서 점점 고정 지출비를 줄이는 것에 관심이 많아졌다. 특히 나는 데이터를 많이 쓰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늘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쓰므로 6-7만 원짜리 요금제였는데, 요즘은 거의 대부분 자급제폰에 알뜰폰의 조합으로 쓰지 않나? 그래서 나도 3월 약정 만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생각해보니 약정만료 2달 전인 엊그제 문득 생각해보니 위약금이 궁금해졌고, 들어가보니 3만 원이라는 거다.. ㅇㅅㅇ..? 안 할 이유가 없잖아..? 한 달에 7만 원이라 치고 알뜰폰은 33000원이기 때문에 거의 4만 원 가까이 절약되는 거였는데 2달 남아도 위약금이 3만 원..
일상 리뷰
2022. 1. 27.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