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노조 창사이래 첫 파업 실시예정, 잠정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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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동조합은 SBS 창사이래 31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였다. 2021년 12월 6일 0시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파업을 실시하며, 보도본부 그리고 모든 뉴스 제작 관련 업무를 중단할 것으로 보였으나, 새벽에 잠정 보류되었다.
최종 결과는 임시대의원대회와 쟁의대책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함.
SBS 노조가 파업을 하려던 이유는 올해 초에 경영진 임명동의제를 폐지하겠다면서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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