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집중호우로 2단계 단계격상, 광명 하안동 정전,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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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8일 내내 중부지방에 35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당 80mm 이상의 강력한 집중호우로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2호선 신대방역 외 여러 지하철역의 침수로 인해 무정차 통과가 이루어졌으며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상태 입니다.
광명 또한 245mm 의 폭우로 인해 현재 하안주공아파트 단지 대부분이 정전상태 입니다.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집중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단계격상 함을 알렸습니다.
현재 고속터미널 상가와 삼성역외 강남, 동작구, 구로 쪽도 침수 된 상태이며, 중랑천은 거의 전체가 전면통제라고 보면 됩니다.
출퇴근시 차량운행은 최대한 피해주시고, 대중교통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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