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사건 이경우,황대환,연지호 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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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서울 강남 시내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 살해한 혐의로 잡혀 들어간 3명의 신상이 4월 5일 공개 되었습니다.
1987년생 남성 황대한, 1987년생 남성 이경우, 1993년생 남성 연지호 이며,
서울경찰청에서 이 3명의 신상공개 결정을 위해 피의자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해서 최종적으로 공개하기로 결정내렸습니다.
위원회에서는 치밀한 계획 범죄였으며,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하여 살해하는 잔인성을 인정해 공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일당은 3월 29일 밤 11시 45분 근처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로변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여 시신을 대전시 대청댐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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